http://www.magicat.co.kr/convention/
한섭님의 컨벤션 영상입니다.
빠른 90년생 박효석군의 부상 투혼.
우리 동생님 몇 년 사이에 많이 컸네요.
그 동안의 노력에 박수를...
추천 한표 해주세요~ㅋㄷ
Every story has a beginning. Volume Three of my epic tale begins here...
http://www.magicat.co.kr/convention/
한섭님의 컨벤션 영상입니다.
빠른 90년생 박효석군의 부상 투혼.
우리 동생님 몇 년 사이에 많이 컸네요.
그 동안의 노력에 박수를...
추천 한표 해주세요~ㅋㄷ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위하여 얼굴을 꾸민다.
이 사진을 찍을 때가 지하철 3호선에서 1호선으로 갈아 타는 순간이었어요. 동생이 가방을 지하철 선반에 올려놓았던 사실을 깨닫기 전이지요.
종로 5가에서 뭔가 허전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종로 3가 지하철 역무소에 가서 분실신고를 했죠.
시력 1.2 정도의 시력을 자랑하던 동생이 안경점에서 안경을 써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컸나봐요. 아니면 지하철에서 보던 문제집에 너무 정신을 쏟았든지..
아무튼, 오늘 가방을 찾으러 수서역까지 내려갔다 오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있었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가방 속의 책들이 온전했다는 것! 학생에게 있어서 자기가 공부하던 책은 돈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것이니까요.
가방을 잃어 버린 상황을 깨달은 순간, 그 상황을 바꿀 수는 없었죠.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일을 처리했어요.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 전화를 하고, 3호선 역무소에 신고를 했죠. 당황해하는 동생에게 여유있는 농담을 건네는 것도 잊지 않고요. 덕분에 동생에게서 '서울 사람 같다'는 말을 들었어요 ^~^)>동생에게 이번 사건이 '주어진 상황을 바꿀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라는 교훈을 준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어느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