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agine Cup 2007 US와 Canada에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한 Regional Final에 Software Design 부문으로 참가했다. 프로그래밍을 위한 개발 툴로 Microsoft Visual C# 2005 Express Edition이 제공 되었고, 주어진 도움말 스펙에 맞추어 Class 들을 디자인 하고 구현하는 대회. 프로그램을 compile한 결과를 서버에 Upload하면 NUnit Testcases 를 통과하는 만큼 점수가 주어진다.
Canada + US, 그러니까 북미 Regional Final이 4 곳에서 진행 되었는데 Canada 지역에 있는 대학의 학생들은 모두 토론토에 모였다.
2007년 3월 31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경기는 3시간 동안 치루어질 예정이었는데 서버 사정으로 마감 전 결과 제출이 안 되어서 예정된 마감 시간보다 15분 연장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경우, 3/31/2007 12:26 AM에 제출한 Entry 까지만 체점이 되어서 안타깝게도 그렇게 마감. 몇 점 쯤은 더 올릴 수 있게 수정 했는데 아쉽다 :( 그나마도 12시 40분 쯤엔 서버가 감당할 수 있는 Entry 숫자가 가득 차서 다른 친구들도 더 이상 제출이 안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감당 능력에 아쉬운 마음이 생겼다. 다음 경기에선 더 나아지길 바래야지 :)
Toronto Regional Final에 참가한 학생 중 상위 30위까지는 당일 Microsoft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 외 학생들은 추후 연락한단다. 시합 종료 할 때 쯤엔 32위 까지 올라갔었는데,, 에잇!! 다음에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야지!! >_< 마이크로소프트의 각 팀들의 Career fair에서도 느낀 건데 생각했던 것 보다 Microsoft가 그리 딱딱하고 정형화 되어있는 회사가 아니란 느낌이 들었다.
-----------[ Toronto Regional Final ]-----------------------
- Hyun Jung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 Ranked #38 among all Canadian competitors
- Ranked #8 among all UBC students
-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British Columbia
- Ranked #1 among all Universities in Canadia
We all are winners d(^~^)b
Canada+US 173개의 대학 중 1위를 한 UBC의 학생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Well organized 된 UBC를 보니 고려대 (ver.Ca) 란 생각이 들었다. 다른 학교 아이들도 대체 UBC 아이들이 왜 이렇게 많이 참가했냐고 의아해 하던걸, 단체 티 입고 기념사진도 박아주었다 =)
지역 결승전 이후 저녁에 있던 After party에 늦게 가서 꿈의 Korean dish를 놓쳐버렸지만 디저트와 빨간 칵테일(이름하야 Imaginecup) 도 나쁘지 않았다. 대형 스크린으로 농구 게임과 레이싱 게임을 보며 식사를 했고, 마술사랑 삐에로들도 자리를 한 껏 파티스럽게 만들어주었다.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준비한 저녁 파티 후, Sam이 제안해서 UBC 친구들과 Bar, Elephant and Castle 에서 맥주를 한 잔 한 후, 클럽에서 토론토의 밤 문화도 좀 경험해 보았다 ;) Computer Science란 공통 분모를 갖고 있으면서도 굉장히 다양한 Background를 가진 캐나다 각지의 대학에서 온 친구들과 학교 수업 이야기, IT이야기, job 이야기, 여러 지역 이야기, 그리고 개인적인 가족 이야기 등등 을 하면서, 정말이지 즐거운 2박 3일을 보냈다.
나중에 한국에서 결승전 치루면 이매진컵 자켓 입고 구경갈까~ ^~^a
마이크로소프트가 Air Canada 왕복 항공권과 Courtyard Marriott Hotel 숙박비는 물론 택시비와 식사비 명목으로 $125 American Express Card 를 주시니, 덕분에 Toronto에서 2박 3일 UBC 친구들하고 스테이크 좀 썰어주고, 파티도 함께 하고 3,300 Km의 먼 여정이었지만 주말을 뿌듯하게 잘 보내고왔다. ^~^*
Thanks, MS :p
[post-it]
Imagine Cup에서 요구하는 언어가 C#이라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는데, 사나흘 만에 기본적인 사용법에 적응 되었어요. 새로운 언어를 배운것 치곤 생각보다 빠른 적응인데 가장 큰 도움은 Visual C# 2005 Express에서 . 만 찍으면 관련 함수 혹은 속성들을 보여주었던 것과, Java를 통해 알고 있던 OOP 개념이었던 것 같아요. Java에 눈뜨게 해주신 UBC 컴과 교수님과 조교님들께 무한 감사드리며, 더불어 intelligent한 Visual Studio Express (개발팀)에게 이 영광을 :p
다만 욕심내자면 Eclipse 처럼 에러가 난 부분에서 예상되는 해결 방법을 제안 해준다면 더 좋겠어요. 저는 당신의 제안에 귀 기울이는 Open minded person이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