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ly 28, 2007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게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거 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었던 한 사람입니다
내가 감기로 고생할때 내 기침소리 그 사람 하도 가슴 아파해
기침 한번 마음껏 못하게 해주던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 그 사람 나름대로 얼마나 가슴 삼키며 살고 있겠습니까
자기가 알텐데 내가 지금 어떻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을텐데

언젠가 그 사람 이런 애길 한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 있어야 한다고 멀리있어야 아름답다고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가 왜 웃을 수 없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과 하두 웃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서 몇 년치 웃음을 그 때 다 웃어버려서
지금 미소가 안 만들어진다는 걸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인연이 아닐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사람 끝까지 나를 생각해 주었던 사람입니다
마지막까지 눈물 안보여 주려고 고개숙이며 얘기하던 사람입니다

탁자에 그렇게 많은 눈물 떨구면서도 고개 한 번 안들고
억지로라도 또박또박 얘기해 주던 사람입니다
울먹이며 얘기해서 무슨 얘기인지 다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이 사람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알 수 있게 해주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인연이 아닐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정말 내게는 그런 사람 없습니다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아프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반짝이는 삶들도
다 아픔속에서 살았나니
아픔 속에서 삶의 꽃 따뜻하게 살렸나니
아프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Friday, July 27, 2007

Monday, July 9, 2007

Gattaca (The Eighth Day, 1997)




There is no gene for the human spirit.


You are the authority on what is not possible, aren't you Irene?
For whatever it's worth, I'm here to tell you that it is possible. It is
possible.


You wanted to know how I did it.This is how I did it, Anton. I never saved anything for the swim back.


Vincent: A year is a long Time.
Irene: Not so long. Just once around the sun.

Just remember. I was as good as any, and better than most...


http://www.dpo.uab.edu/~elbetho/Gattaca_essay.html
http://blog.naver.com/cherrypr15?Redirect=Log&logNo=130014981147

The Butterfly Effect



한국에서 '나비효과'로 상영되었던 이 영화의 어떤 장면은 UBC에서 찍었다고 한다. 가끔 나온 화면을 통해 나의 캠퍼스 생활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아름다웠지..
Koerner Library area, Room 100 of the UBC Geography Building as the lecture hall
게다가 주인공의 일기장 - 과거로 갈 수 있게 해주는 그 노트를 내가 갖고 있는 것이었다. 친구들하고 미국 여행 도중 서점에서 구입하여 여행 일지도 좀 적고, 그 당시 느낀 점들도 적고 했는데 그렇다면 나도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돌아갈 수 있을까?
* TV로 외화를 보면서 자막을 가리는 방법: 큰 Post-it 을 대여섯장 붙이면 완전 cool~!!

Sunday, July 8, 2007

연애시대 OST



1 Love Is… 신지아
2 만약에 우리 (Original Bossa Nova Ver.) 진호
3 Breeze 이재준
4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Sweet Sorrow
5 사랑이 사랑에게 묻다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6 사랑이 사랑에게 말하다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7 보내지 못한 마음 (Piano Ver.)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8 독백 MRJ
9 영국 런던 그리니치 천문대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10 나폴리 피자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11 우린 이미 끝났는데 신지아
12 은솔이와 실전화 아저씨 이재준
13 그녀 미소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14 When I Saw You (내 사랑을 바다에 맹세해, 부서지는 파도에 맹세해)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15 I'm Still With You 진호
16 모빌 박스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17 긴 슬픔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18 그건 바로 사랑이었을까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19 당신의 행운을 돌려드립니다 (노영심 곡) Various Artists
20 Frankly Speaking (최우혁 곡) Various Artists
21 만약에 우리 (Samba Ver.) 진호
22 보내지 못한 마음 (Piano & Guitar With Strings) 휴일의 아침
23 After Love (그 남자의 20kg 감량에 대한 열망) MRJ
24 YK259 Zipper 정원영밴드

SBS 연애시대 (2007년 5월 4일~2007년 6월 27일 방송종료)
http://tv.sbs.co.kr/yeonae/

★★★★★

Soulmate OST



MBC 시트콤 Soulmate
http://www.imbc.com/broad/tv/ent/soulm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