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의 성공은 개인의 행복보다 더욱 큰 노력이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가족 구성원의 생각과 개성이 오히려 나의 친구들보다 더 다양한 것 같다. 친구의 경우 결국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 함께 하는 것이 편한 사람들로 자연적으로 선택되어 구성되어지지만, 가족들은 가끔 이런 면이 있었나 싶게 깜짝 놀랄 때가 있기 때문이다. 함께 나이를 먹어가며 변화해 가는 그들의 모습을 받아들여야 한 다는 것도 의미한다. 가족을 대할 때 나의 욕심을 투영하지 않아야 한다. 욕심. 이것은 친구를 대할 때는 찾아 보기 힘든 감정이다. 친구가 좋은 성적을 받고 돈을 많이 벌어 풍족한 생활을 하는 것을 바라지만, 그것을 위해 강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대상이 가족이 될 경우는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TV도 보고싶고, 음악도 듣고싶고, 싸이월드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고, 춤도 추고, 마술도 하고.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결국 본인의 행복을 위한 현재의 선택과 책임 역시 본인의 것이다.
아버지의 말씀처럼, 가족이나 연인처럼 친밀한 관계일 수록 평등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서로를 존중해 줄 수 있어야 그 관계가 원만하게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에 가장 중요한 '나'이다.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그들을 위한다며
사랑의 조언이란 미명아래 억지로 진로를 바꾸려 들지 말아야지. 언젠가 나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될 때도 이것을 가장 염두할 것이다. 서로 자립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 의존이 아닌 사랑이 가능하려면 자립심과 존경심을 가져야할 것이다.
자립과 존경을 바탕으로한 평등.
일에서의 성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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