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섭 : 난나 역
한예린 : 옥이 역
강부자 : 할머니 역
장서희 : 조선희 선생님 역

옥이:
오빠~ 내 등에 뭐가 들어있는 줄 알어? 날개가 들어있데. 내가 죽으면 내 등이 쫙 갈라져서 날개가 나와 하늘로 날아갈수있데.

조선희 선생님:
생명이 든 풀인데 돌에 눌렸다고 포기하니? 생명은 주어진 힘을 다해서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옥이가 학교로 가져다 준 도시락... 그 것을 열었을 때 가득 차 있던 꽃잎.
정채봉 작가님의 원작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오.. 나도 착한일만 하고 살면, 하늘 나라에 가서 작가님을 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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