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7, 2007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해 봤다.

  • 전공: 학사의 기본이다. 실력 점검도 할 겸, 자격증을 취득하겠다. 우선 6월 안에 SCJP 5.0 취득 후, 빠르면 7월 혹은 8월까지 MCP를 취득하겠다. 시간이 단축 된다면 IBM이나 Oracle 자격증 등을 공부해보겠다.
  • 영어: 면접도 면접이지만, 팀 내에서 같이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대화를 가능하게 할 정도의 실력을 키우겠다. 여태는 자막 없이 그냥 보고 스토리를 이해하는 정도로 만족했는데, 이제 대본을 확인하면서 꾸준히 표현을 익혀나가야겠다.

  • 감성과 삶에 대한 책들을 읽어주어야지. 주제는 사랑, 음악, 삶의 자세, 과학... 무엇이든 좋다. 내 삶의 윤활제.

  •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공부하겠다.

  • 현명한 20대라면 재태크에 눈을 떠야지. 돈 많이 벌어 놓고 재태크 할 생각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자.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실천편)


지은이: 남인숙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정가 : 9,500원
2006년 09월 14일 출간
ISBN-10 : 8925501198
ISBN-13 : 9788925501192






그러니까 내가 얻은 교훈은 첫째,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은 이제 틀린 말이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못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맞는말이다. 사실 가장 최근 나의 실패를 꼽자면 MS 인턴 면접이었다. 주위에서 가능성 없다는 시각이 많았지만, 겁 없이 도전했고, 덕분에 내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파악했으며, 더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렇게 본다면 실패는 없고 과정이 있을 뿐이다. 둘째, 꿈을 항상 가슴에 확실히 그리고, 마음가짐이나 안목, 센스, 능력 등을 미리 준비해놓아라. 셋째, 안되는 이유만 논리적으로 대면서 선택을 미루지 말라. 일을 저질러라. 행동하라. 그리고 너의 선택에 책임을 오롯이 져라. 이 모든 것이 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삶의 방식이란다. 무거운 철학 이야기는 아니다. 가볍게 책을 읽고 나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퐁퐁 솓아났으니 만족스럽다.

오늘의 주제는 취업의 준비.

  • 아침 10시에 지도교수님인 이원준 교수님의 랩에 석사로 계시는 최은준 선배님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간단한 면담을 했다.
  • 18, 19, 21, 22, 23일에 걸친 취업 캠프에 등록했다. 무엇보다도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배양하겠다!! 팀 과제도 있는 것 같은데 고등학교 때 다니던 수련회 같은 기분도 낼 수 있지 않을까? ^~^;; 재밌고 유익할 것 같아. - 스티브잡스의 프리젠테이션 기법에 대한 책도 있던데 소망상자에 넣었다. ㅋㄷ
  • 고대 흑백사진 소모임과 그림 그리는 소모임의 전시를 하고 있길래 들렀는데 맘에 와닿는 작품이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폰으로 사진을 찍어왔다. 방명록도 남기고.
  • 로비에서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의 시연에는 설명해주는 담당자가 없어서 이것 저것 내가 만져볼 순 있었지만, 그뿐이었다. 약간 실망스러울 수도 있는 부분이었지만 조성우 과장님께서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시연을 프리젠테이션 해주셔서 만족스러웠다.
  • 세미나의 시작을 열어주신 열혈 동문 김시연 상무님의 강연 중 일본잉어 코이에 대한 비유가 인상적이었다. 어항에서 키울 때와 강에서 키울 떄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생각해보면 환경이 사람의 성장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수 있다.
  • 끝없이 들어오는 피자 공세 속에서 좌담회를 재밌게 했는데, 과장님이나 김민경 차장님이 설명을 하시느라 갓 배달 된 따끈따끈한 피자 냄새 속에서 대답해 주시는데, 권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허기를 느낄 타이밍인 저녁 시간인데 +_+ 좋은 질문하는 법을 공부해야겠다. 주변 의견이 많은 영향을 주었겠지만, 서버나 툴을 개발하시는 분께 IE7.0의 탭브라우징 기능이 firefox 소스를 참고 했냐 안했냐 추궁하고 들면 답이 안나오잖아~ ^^;; 소모적이거나 공격적이기 보단 생산적이고 발전을 도모하는 질문을 하고 싶은데, '잘' 질문 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배우고 연습해야 할거야.
  • 세미나를 듣고 의욕이 불타올라, 한국오면 준비하려고 생각중이던 자격증을 취득을 위해 책을 빌릴 요량으로 과학도서관에 들렸는데, MCP는 하나 있는 책이 10년 전에 출판 된 것이고, SCJP는 가장 최근의 것이 3년 전 출판물이라 새로운 버전의 시험을 준비하기에 적당치 않았다. 하나스퀘어에 있는 영풍문고엔 재고가 없고 근처 서점을 가기엔 영업 시간이 끝날 때 쯤이라, 나중에 책을 주문하기로 하고 아쉬운 대로 대여해왔다.
  • 도서관에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실천편)' 을 빌려서 읽었는데 한자리에 앉아 3시간만에 읽을 책으로 나쁘지 않다. 오늘의 나에겐 시기적절한 조언이었다.

  • 여러가지로 기분이 좋아졌다. 마음에 여유가 있어졌다.

박중석 선배님과 직접 이야기 해 본것도 오늘의 주요 뽀인트 ^~^ㅋ 인터넷 상에서 보고 예상한 느낌 그대로라 마음이 편했다. 오늘 오신 분들 모두 좋은 파트너의 자질을 갖추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헤헤~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은 인지상정. =p

Wednesday, June 6, 2007

Snowcat


라면동감 :(

민지를 만났어.

꽤나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친구에게 내가 '자동 클릭 프로그램'을 만들어볼까 한다고 하자 마자
갑자기 그녀가 불같이 역정을 내셔서 깜짝 놀랐다. 나쁜 의도로 쓰일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 거라며. 사실 맞는 말이긴 하지. 인터넷 강의 들으면서 계속 클릭하기 번거롭다는 분의 말을 듣고 개발해 볼까 한 거니까...
가슴이 답답할 때나 사람에 치여 벅찰 땐, 사랑하는 컴퓨터를 벗 삼아 나 홀로 프로그래밍에 몰두해 버리고 싶은 느낌이 든단 말이야. 그래서 어젠 불을 끄고 누워서 잠들기 직전까지 어떤 식으로 인터페이스를 만들지 생각하고 오늘 아침에도 그 생각으로 일어나면서 얼른 시작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나름 설레었는데 따끔한 꾸지람을 들었지 뭐람..
'그렇게 나쁜 건가? 불법도 아닌데. =_= ' 라는 생각이 순간 일어났어.
하지만 사용자가 나쁜 의도로 쓸 것 까지 고려해서 개발자가 개발을 하지 말아야 하는 건가? 하고 따지고 들기엔 지금 내 마음이 지쳤있어. ㅠ ㅠ
그래도 걸핏하면 도마위에 오르는 의학이나 생명과학에 종사하는 분들에 비교하면 이 정도는 애교라 생각하며 책이나 읽어야지 뭐.

그리고 헤어지기 전 친구와의 포옹. 고맙다.

Tuesday, June 5, 2007

충혈된 눈을 들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웃으면서 면접을 보았어요. 난 프로니까 =p

될 수 있으면 빨리 일을 시작하고 싶어. 걱정할 틈 없이 바쁘게.


[오늘의 교훈]
세상에 숨길 수 없는 세 가지.
기침, 가난, 그리고... 사투리 =ㅂ=;;

Monday, June 4, 2007

다름과 닮음

그 차이를 결정 짓는 결정적 'ㅁ'
다름... 닮음...

Sunday, June 3, 2007

연애, 그 참을수 없는 가벼움

이란 영화를 본 친구가, 연애가 참으로 무겁게 느껴진다고 했던 말도 떠오르고, 연애라는 것을 어떻게 풀어가나 좀 볼까 해서 시청을 시작 했는데...
어쩜 그렇게 욕이 2/3인지.. 대체.. 화딱찌가 다 나려고 해서 꺼버렸어.
욕 안하면 말이 안 되니? 깡패 안 나오면 액션이 안 나오니? 이제 정말 지겨울 때도 되었잖아.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영화 좀 많이 나오면 좋겠어.

큰 아버지께 들려서 귀국 인사 드리고, 유민씨와 한 잔.
사랑이 절실히 필요했던 날 안아줘서 고마워요 >ㅂ< 유유

40 Year Old Virgin 같은 것이 더 좋아. 이것도 욕이 꽤 많고 민망한 말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남자 주인공 귀여워 ㅋㄷ 그런 남자.. 없을거야~

야간 여헹


저자 얀 코스틴 바그너
역자 유혜자
출판사 들녘
정가 : 9,000원
2007년 04월 06일 출간 312쪽 A5 1판
ISBN-10 : 8975275663
ISBN-13 : 9788975275661





절대로 내가 먼저 읽고 난 후, 같이 공유하고 싶은 내용의 책을 선물해야지.
베스트 셀러나 추천된 책이라고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는 교훈.
어쩌자고 이런 책을 줬는지 읽는 내내 부끄러웠다. =_=;; 그렇다고 책이 완전 변태 싸이코 같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류의 책도 아니었다. 영화 선택에 실패했을 때의 느낌 정도?

Wednesday, May 30, 2007

제10회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



  • 공연명 : 제10회 크림슨 마스터즈 콘서트
    • <예술적 영감과 기쁨을 선사하는 음악의 여신, 트리오 탈리아 초청 연주회>
  • 일 시 : 2007년 5월 31일(목) 오후 7시30분
  • 장 소 :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 연 주 : 트리오 탈리아 (Trio Thalia)
    • 김이정 (바이올린)
    • 이숙정 (첼로)
    • 오윤주 (피아노)
  • PROGRAM
    • Johann Strauss : II Wiener Bonbons (8')
    • Astor Piazzolla : Four Seasons in Buenos Aires (25')
    • INTERMISSION
    • Dmitry Shostakovich : Piano Trio No.2 in e minor, Op.67 (25')
    • Rodion Shchedrin : Three Funny Pieces (6')

감격적이야!!! 백 만년만에 연주회를 가는구나 ㅠ_ㅠ
티켓 4장 끊었어. 두 장은 동생 주면 되지만,, 나머지 한 장은 과연...ㅋ
아무튼 쪼아쪼아 >ㅂ<)♡ 기대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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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숨 소리 까지 들리는 둘째 줄!
두 번째 곡을 들을 때는 어쩌자고 눈물이 왈칵.
세 번째 곡도 그렇고.. 이번 콘서트는 전체적으로 좀 무거웠던 것 같아.
음악가의 연주를 직접 보면서 그들이 이 순간 무대를 준비하면서 얼마나 연습하고, 좌절했을지가 떠올라. 자기 음악에 모든 것을 싣고 연주하는 그 표정하며 느낌.. 연주가들을 볼 때면, 꼭 내 인생도 그와 같이 열정적이길 바래. 내가 하는 일에서 그런 몰입을 할 수 있기를!

Tuesday, May 29, 2007

졸업 프로젝트2

2학기에 신청해 볼까?
대학원에 안 가고 바로 취직한다고 해도 Software Engineering을 좀 더 공부해 보고 싶어.
백두권 교수님의 소프트웨어 시스템 연구실에서 정보기술 표준화,모델링과 시뮬레이션,소프트웨어 공학, 컴포넌트 개발 방법론(Component Based Development) 등이 연구 분야이시길래 백 교수님 밑에서 졸업프로젝트 할까 살짝 생각했었는데, 현석이 말에 따르면 인호교수님이 학부 때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하셨단다. 아무래도 젊고, 인사라도 몇 번 해서 낯이 익은 교수님께 더 맘이 끌리는걸? ^~^;; 더군다나 인호 교수님 랩에 있던 희서오빠가 '대인배'라고 하시니 더 믿음이 가고.ㅋㄷ

이상근 교수님 알고리즘 수업이 시간표만 안 바뀌었어도 완전 아름다운 시간표였는데 ㅡ.ㅜ

Monday, May 28, 2007

Music and Voice

노래든, 연주곡이든 어떠한 음악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 음악가의 생각이라 해도 좋고, 즉흥적인 느낌이라 해도 좋고, 어떤 주제 의식이라 해도 상관 없다. 내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표현 방법이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도 어떠한 악기를 통해 표현되어지느냐에 따라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서 다양한 느낌을 이끌어낸다.

나는 어떠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는가.

여자 화장실이나 목욕탕은 그 본래의 생리적인 목적 이 외에도 여자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해 준다는데 큰 가치를 갖고 있다.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그 네들의 사는 이야기를 듣는 것은 쏠쏠한 재미를 주어, 가끔 한가할 적엔 그들의 이야기를 좀 더 들을 요량으로 손을 오래 씻기도 하고 머리를 오래 말리기도 한다. 그리곤 사람 사는 건 다 비슷비슷 하구나 하며 웃고 나오는 것이다.

어제 헬스장에서 있었던 일이다. 운동 후 샤워를 하고 나와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친구에게 남편 이야기를 하는 중이었다. 어제 남편이 바지를 하나 선물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바지가 28 인치. 그녀가 29 인치를 입지 28 인치는 못 입는다고 하자, 남편은 그럼 살을 빼서 입든지 말든지~ 라며 미운 소리를 했다고 열을 내셨다. 그러면서 그녀들이 입을 모아 하는 소리가, 남편이 할 것 (예쁨 받을 일) 은 다 하고도 말을 밉게 해서 밉다는 것이었다.

시대가 변했다 하기도 새삼스러운 요즘이다. 표현하지 않는 것, 혹은 부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은 내용을 변질 시켜버린다. 표현하는 사랑이 더 아름답다지 않는가.

귀국 한 후로 나는 엄마가 집에 돌아오시면 안아 달라고 한다. 자기 전에도 한 번 꼬옥 안았다. '안아 주는 것'도 아니고 '안기는 것'도 아니지만, 엄마를 안아 드리면서 동시에 엄마에게 안긴다. 보호받는 어린아이가 아닌 성인으로서 엄마를 사랑한다는 것은 참 가슴이 든든한 일이다. 오늘 아침엔 굳이 괜찮다며 설걷이 하는 엄마께 안마를 해 드렸다. 9개월간 그리운 것이 있었다면 이런 소소한 가족간의 사랑 표현이었다.

마음껏 안아주고, 마음껏 사랑해야지.


할 수 있을 때.

Saturday, May 26, 2007

공중그네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옮긴이: 이영미
출판사: 은행나무
출간일: 2005.01.15
310p
ISBN(13자리) : 9788956601021
ISBN(10자리) : 895660102X
적당히 재밌고, 적당히 교훈이 있었던 가볍게 유쾌한 책.
공중그네 챕터가 제일 웃겼다. ^~^ㅋ

Tuesday, May 22, 2007

When will I see you again?


Time moves quickly. Just think; yesterday you were a farm boy. Today you are a hero.
Tomorrow may see us together again.


Then I'll be waiting for tomorrow.

가화만사성

가정에의 성공은 개인의 행복보다 더욱 큰 노력이 필요하단 생각이 든다. 가족 구성원의 생각과 개성이 오히려 나의 친구들보다 더 다양한 것 같다. 친구의 경우 결국에는 나와 비슷한 사람, 함께 하는 것이 편한 사람들로 자연적으로 선택되어 구성되어지지만, 가족들은 가끔 이런 면이 있었나 싶게 깜짝 놀랄 때가 있기 때문이다. 함께 나이를 먹어가며 변화해 가는 그들의 모습을 받아들여야 한 다는 것도 의미한다. 가족을 대할 때 나의 욕심을 투영하지 않아야 한다. 욕심. 이것은 친구를 대할 때는 찾아 보기 힘든 감정이다. 친구가 좋은 성적을 받고 돈을 많이 벌어 풍족한 생활을 하는 것을 바라지만, 그것을 위해 강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대상이 가족이 될 경우는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TV도 보고싶고, 음악도 듣고싶고, 싸이월드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고, 춤도 추고, 마술도 하고.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결국 본인의 행복을 위한 현재의 선택과 책임 역시 본인의 것이다.
아버지의 말씀처럼, 가족이나 연인처럼 친밀한 관계일 수록 평등한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서로를 존중해 줄 수 있어야 그 관계가 원만하게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에 가장 중요한 '나'이다.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그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그들을 위한다며 사랑의 조언이란 미명아래 억지로 진로를 바꾸려 들지 말아야지. 언젠가 나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될 때도 이것을 가장 염두할 것이다. 서로 자립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 의존이 아닌 사랑이 가능하려면 자립심과 존경심을 가져야할 것이다.
자립과 존경을 바탕으로한 평등.

일에서의 성공은...

Friday, May 11, 2007

and now

finally it's time to leave.
Just 5 hours before leaving..
I would say 'see you' rather than 'good bye'.
Surely, I hope someday we can meet together. But it was just great being with you and staring your eyes.
See you, guys.. =)
See you, Canucks ;)

Saturday, May 5, 2007

제 430 회 MBC 심야스페셜 <소리 없는 울림>

1부 치마저고리의 성직자2005-05-03 (화요일)

기획: 김지완 프로듀서: 서정호

연출: 우제호

글,구성: 조미혜

‘새만금간척사업’을 저지하기 위해 종교인들이 삼보일배의 고행 길에 올랐을 때, 천주교 문규현 신부, 불교의 수경 스님, 기독교의 이희운 목사와 함께 4대 종교 대표로 원불교의 교무님 한 분이 함께 했다. 그러나 해창 갯벌에서 서울 시청 앞 광장까지 삼보일배를 끝낼 때까지 네 사람의 성직자 중 원불교 교무는 시종 익명의 존재였다. 일부 신문은 삼보일배 마지막 날 행사 장면을 담은 사진에서 문 신부, 수경 스님, 이 목사 세 사람만이 ‘종단완료’기도를 올리는 사진을 싣기도 했다. 이는 원불교의 종교에서의 역할과 종단에서의 위치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였다. 한 사회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앞장서 실천하지만, 종교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애쓰지는 않는다고 한다. 사회에는 머리가 있고, 꼬리가 있으며, 주역이 있으면 조역이 있는 것처럼, 사회의 꼬리로서, 조역으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인 것이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개교 이념을 가지고 탄생한 원불교가 올해 개교 90주년을 맞았다. 정식입교인 141만 5,200여명에 불과한 작은 교단, 그러나 생활 종교, 실천적 종교인을 표방하는 원불교 종교인들은 종교인의 모습과 함께 훌륭한 사회의 일꾼이 되려고 한다. 교세 확장보다는 교도 훈련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한다. 그 실천적인 모습에서 우리는 어쩌면 잃어가고 있는, 사회 지도층으로서 정신적 지주로서의 종교인의 참 모습을 반추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실천적인 종교를 표방해서인지, 성직자인 교무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이들이 많고 교육과정을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교당을 다니다 출가를 결정하고, 예비 출가자로서 2년 동안 일을 한 뒤, 원불교 정식 교무로서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무로 활동을 하는 중간에도 1년에 한 번씩 재교육의 시간을 갖는데, 그 모습 역시 엄숙하거나 성스럽다기보다, 생활적이고 실용적이다.


원불교 개교 90주년을 맞아 원불교 성직자들의 활동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특정 종교를 조명한다는 의미를 떠나 종교가 사회 속에서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종교인들의 모습을 반추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제 1 부 : 치마저고리의 성직자

  • 생활 속에서의 출가 원불교에서는 출가를 하려면 먼저 교당에 다녀야 한다. 교당에 다니다가 출가할 의향을 밝히거나, 출가할 의향을 밝히고 교당을 다니면 된다. 출가가 결정되면 ‘간사’라는 이름으로 예비출가자로 일을 해야 하며, 2년 정도 일을 하고 원불교 정식교무로서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29세 이전의 나이가 어린 친구들은 원광대학교 불교학과에, 34세 이전의 이들은 영광 원불교대학에 입학해서 교육을 받는데, 이때 원불교 학과 뿐 아니라, 사회복지학과를 복수전공 하여 사회복지사업을 함께 공부한다. ‘출가’ 과정 역시 대학이나 대학원의 형식으로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다.
  • 원불교 교도로 출가를 결정한 OOO씨 대학을 졸업하고, 종교인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OOO씨. 그는 종교인으로서 살아가기를 결정한 뒤, 원불교를 선택했다. 실천적 가르침을 따르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다시 대학교육을 받고, 대학원에서 교무시험을 준비 중이다. 여성의 몸으로 교무의 일생을 선택한 것은, 어느 종교보다도 여성의 위상이 높고, 여성도 사제로서 설법을 할 수 있다는 균등사상에 이끌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 타 자녀 교육에 힘쓰고 싶은 예비 교무자 OOO씨 얼마 전 관례식을 통해 머리를 올리고 예비 교무자가 된 OOO씨. 그녀는 올해 보게 되는 교무시험을 통과하여 교무가 되면 특히 교육 사업에 힘쓰고 싶다고 한다. 아는 이들이 많지는 않지만, 국내 최초로 ‘대안학교’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최초의 대안학교를 설립한 것이 바로 원불교였다. 수도권에 최초의 대안 중학교를 만든 것도, 그리고 탈북청소년들을 위한 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것도 원불교의 교육사업 중 하나다. OOO씨가 교육 사업에 힘쓰는 것은 타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원불교의 이념이기도 하고, 소외된 곳을 비춰 균등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일념이기도 하다. 교육현장에서 소외한 학생들을 위해 일하는 선배들을 찾아 실습을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 재교육의 현장 1년에 한 번씩 익산 본당에서 이뤄지는 교무 재교육의 현장. 1주일 동안 계속되는 그것은 불교의 동안거 등에 해당하는 수행의 한 과정이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무들의 삶을 서로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성인이 되기보다는 온전한 생각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온전한 사람이 되자는 것이 목표다.

오랫만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가 보니 인호 오빠가 출가하신 것을 알 수 있었다. 참 선한 사람이며, 용기 또한 있으시다. 이런 사람과 함께 인생을 살면 맑고 밝고 훈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이상형이야 >ㅂ<*

Monday, April 30, 2007

Don't Wait For Your Future to Find You.
Find it For Yourself!!


- from Jobpostings magazine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가슴 뛰는 일을 하라..

그것이 당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이자 목적이다.

그리고 그런 삶을 사는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사실을 당신은 깨달을 필요가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나가는 힘이 누구에게나 있다.

두려움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삶도 두려움으로 가득차게 만든다.

사랑과 빛을 믿는 사람은 오직 사랑과 빛 만을 체험한다.

당신이 체험하는 모든 물리적 현상은 당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자신의 삶을 사는 일, 충분히 자신의 모든 부분을 살아가는 일,

그리고 자기 존재가 이미 완전하다는 것을 깨닫는 일,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이다.

삶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하다.

진정으로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다면 모든 것이 당신에게 주어 질 것이다.


-다릴 앙카, 류시화의 여행 에세이집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中-


지금, 내 가슴이 뛴다.
가슴이 뛰는 삶 - 이것이 내가 어떤 일을 할지 결정할 것이다.
너무 재미있어 밤에 잠을 들기가 아쉽고, 다음 아침 내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일.
돌이켜 보면 몇 번의 경험 중 하나가 Computer..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

'행복'

내게 사랑은, 행복은.. 지금 이 순간, 재미있게 일 하며 내 곁의 사람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것.
내가 좋아하고 또 배우고 싶은 너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
그거면 충분해.
굳이 정형화 하고 규정지으려 할 필요 있니? 내겐 사랑이고, 난 지금 행복해.

현정쓰, 너 지금 잘 걸어가고 있단다.

Hyun jung - You are the coolest.
You are so smart.
This company would be lucky to hire you.
You have ALL the power, and YOU ROCK!!

Sunday, April 29, 2007

People around you are like windows

because you see the world through them.

I mean, you are important to me.

Wednesday, April 18, 2007

Microsoft Internship Opportunity

Microsoft University Recruiting, U.S. & Canada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2주 전 쯤 Imaginecup2007 Software Design 부문 US+Canada Regional Final에 참가했을 때 Microsoft Career Fairs가 있었는데, 그때 제출했던 내 이력서에 흥미가 있다며, a summer internship beginning sometime in May/June 에 관심 있는지 여부를 19일까지 답메일로 보내달란다.
그리고, "We will be following up with you very shortly to schedule either phone or in-person interviews here in Redmond."

17일에 보내온 메일을 다행히 오늘 확인을 했어 :)
꽤 시간을 촉박하게 주네.. 메일을 자주 확인해야겠어요 ;)

버니지아 텍 사건으로 급 심란해져서 샌프란 시스코 여행도 접고 바로 한국 들어갈 참이었는데, 항공권 안 사길 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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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답장은 보냈다.
답장 보낸 시각이 무려 새벽 세 시 반 +_+;;
내일 기말고사지만, 또 언제 이런 기회가 있겠어. Microsoft에서 해외 친구들하고 인턴하면 진짜 재밌을것 같아!! 우와~ 잘 됐으면 좋겠다. ^~^*
행운을 빌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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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환오빠 말로는 굉장히 technical 하게 물어본다는걸..
사실이야~? 진짜야~? (백만년 전 한국 개그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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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12:30 (PST) on Wednesday, May 2nd, at 778-316-4230 with Ariana Kelly.

The first interview provides us with an opportunity to get to know you, your skills, and your interests. You may want to check out our website, http://www.microsoft.com/college for information on the jobs we hire for and to see which positions interest you.

I got it. I will make it!!

Saturday, April 14, 2007

I want my partner to be positive on his life.

I mean I want to be with people who could enjoy what they're doing. And I also want to be a girl like them. It is because I know that no body can live my own life.

Just Carpe Diem!!
Let's make our lives extraordinary!
That's what I want to tell you.

Do whatever you want to do.
Be with a guy who makes you smile.

Life is like a song which can be sung only once through your life.
Come on~* Let’s sing our beautiful life. =)
We possibly can make a harmony.

Thursday, April 12, 2007

Last Day of Class

CS211 'SW 개발' 수업이 끝난 후 자바 리스트의 더블링크에 대한 질문을 교수님께 해서 .prev, .next 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좀 되는 것 같아. 역시 교수님의 내공은 굉장해!!

COMM329 '조직행동론' 마지막 수업 시간엔 교수님이 Leadership and Power의 차이가 뭐냐고 질문하셨어. 책에 정의가 명확히 안 나온다는 말씀에 그럼 뭐 내 생각만 이야기 하면 되겠다 싶어서
I think leadership makes people want to do something, and power makes people have to do something.

이라고 대답했어. 학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아니고 떠오른 생각을 초등 문법으로 이야기 한 것이었지. 미리 작정하고 질문한게 아니라 수업의 흐름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교수님과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는거야. (그리고 교수님이 알아 듣고 동의의 코멘트를 하셨다는거? 헤헤 ) 이건 정말 개인적으로 큰 점수를 주고 싶은 수확인데, 한국 가서도 회의나 토론에서 내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것에 두려움이나 어색함이 없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어.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도 이해 안 가는 것을 수업 중에 질문하는 것은 좀 어색해. 발표를 안 하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 이유 중 한 가지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볼때, 타인에 의해 judged 되는 것에 대한 일종의 fear가 작용한다던데 맞는 말이야. 어느 정도 타당해. 지난 학기 HCI 교수님이 review 해 주시면서, 내가 모르는 걸 수업시간에 질문하는 것이 다른 친구들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니까 수업 시간에 질문 하라고 그러셨는데, 아직도 난 수업 끝나고 물어보는게 맘 편하니까.. 음.. 글세,, 한국에서 문화적으로 습득된 어떤 가치가 아직도 날 크게 좌우하고 있나봐. 모른다고 물어보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수업을 방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선뜻 질문을 못 하겠다니까. 게다가 가끔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를 때가 있어. 흔히들 개념이 안 잡힌 상태라고 하지 =_=;; 그러니 질문하는 것은 쉽지 않아.
'모르면 물어보자.'
앞으로 신경써서 도전해야 할 것.
There Are No Stupid Questions.
진정 캐나다에서 공부 좀 했다 하려면 요 정도 마인드는 갖아주어야 하지 않겠어? ;)

그리고, COMM498 '국제경영론' 시간에 안 졸았다. >ㅂ<
아휴~ 굳이 모닝 카라멜마끼아또 한 잔의 도움을 받아서 :p

EECE487 '로보틱스' 마지막 그룹 숙제 때문에 쟌이랑 랩실에서 놀다가 헤어지는데 그 뭐랄까,, 평소같으면 그럼 다음 수업에 보자며 금방 했을 인사를.. 한참을 머뭇거렸지 뭐야..

그러고보면 다들 다시 캐나다에 돌아올 거냐고 물어보더라고.
잊지마, 곧 돌아올게 =)

On the Way to Class from Place Vanier







두 학기 다니고 나니 감회가 또 달라..

Wednesday, April 11, 2007

Locarno Beach

CS211 마지막 수업 마치고 하늘이 무척이나 맑길래 무작정 자전거를 타고 학교 밖으로 향했어.
W.10 Ave 따라 나가다 왼쪽으로 바다가 보여서 N.W. Marine DR 쪽으로 내려 갔지.
Jericho Beach Park 근처의 하나같이 아름다운 집들에 감탄하며 기분 좋게 해변에 도착!!


너무 흥분해서 자전거 끌고 Locarno beach로 너무 깊숙이 들어가 버렸는데, 바다 모래가 자전거 체인에 안 좋다며 말을 건낸 남자분.

아름다운 바다와 캐나다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바다가 보이는 벤치에 같이 앉았지.



바다 건너 눈 쌓인 4월의 산들, Lighthouse 등을 망원경으로 보여 주시고, 또 캐나다랑 한국에 대한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를 함께 하다가, 한국 사람들은 맥주를 좋아한다던데 맞냐면서 괜찮으면 한 잔 사겠다는 것을 굳이 사양했어. =p
함께 자전거 타고 부두에 가서 게잡이 하는 사람들이 건져 올린 게도 구경했지~

그와 헤어져서 UBC로 돌아오려고 Spanish bank beach 쪽을 따라 돌아 오는 길.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 공원에 기부된 벤치들엔 저마다 하나씩의 문구가 있는데,
AJ BAY 1979-2006
THE WORLD BELONGS TO THOSE WITH THE GREATEST HOPE

탁 트인 잔디밭에서 강아지 두 마리는 서로 장난치고, 그 근처 아름드리 나무 밑 바다를 향한 이 벤치 좋아.
'우리가 이 곳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지요.'
'그대여, 거기 멈추어 내 곁에 앉아요. 내 눈에 담고 싶은 이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보아요.'
이런 사연들도 뭉클했어.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파도 소리 대신 지하철의 덜커덩거리는 소리가 나의 일과의 시작과 끝을 알릴 테고,
달콤한 숲의 향기 나는 공기 대신 화장품과 서류 냄새가,
조깅하며 지나치는 한 친구의 'Good job' 대신, 어떤 날은 회사에서 핀잔을 듣게 된다 해도
잊지 말자, 오늘을.
빼곡한 건물 틈에서도 아름다운 바다와, 숲, 넉넉한 여유를 가슴에 품어야지.
처음 본 사람과 함께 웃으며 말 벗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잊지 말아야지.
나보다 어린 사람들을 대할 때도 그들을 존중하며 귀 기울여야지.
어른을 대할 때는 그들의 삶의 지혜와 여유를 배워야지.
캐나다에서 나를 대해 줬던 수 많은 사람들의 배려와 호의를 나 역시 베풀어야지.


그렇게 지도 없이, 대책 없이 떠났던 방과 후 자전거 여행은 또 하나의 교훈을 주었어요 :)


그 남자의 한 마디: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단다.

그렇지만 난 가겠어요. 지름길이 아니어도 그 길을 따라 걷는 자체로 아름다운 길을 말이에요. =)
여정의 아름다움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겠지요.
젊음으로 돈을 사지는 않을 거예요.
나는 즐거운 나의 길을 걷겠어요.


단 한 번 불려질 노래와 같은 나의 인생 :)


밴쿠버 바닷가 전망 좋은 집~ Million dollars.
조금만 기다려 ;)

(사진은 다음날 아침 다시 찾아가서 찍은 것. 이날 오전 비가 조금 왔어요~* 언제나 우기)

Monday, April 9, 2007

유림 by 최인호

헐벗은 나무는 겨울을 인내하는 것이 아니라 봄을 기다림으로써 마침내 꽃을 피운다.

Saturday, April 7, 2007

No more nightmares

Last night, I've suffered from the same nightmare again. Maybe it was the third time..
I couldn't wake up by myself.
Thank you. You saved me.

Friday, April 6, 2007

Magician

My brother Alex told me he is going to go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tomorrow for a magic show.
After a couple of minutes, he went to do practice for that.
His passion moved me as he is a 15-year-old boy.
Good luck!
And have fun.

Cheep Flights

I should be ready to 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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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ravelocity.com

Thursday, April 5, 2007

Canada PR

Organizational Behaviour 중간고사 성적을 확인하러 교수님을 찾았다. 객관식이었지만 책을 다 읽지 않고 수업 자료만 공부했는데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이 꽤 나와서 성적은 엉망이라고 짐작하고 있었다. 교수님이 성적을 알려주며 그래도 평균보다 조금 높으니까 지금 까지는 잘 하고 있는 것이라고, 캐나다에 온지 이제 2번째 학기인데 네가 struggle 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만약 성적을 더 올리고 싶다면 책을 더 보라고 하셨다. 여기까지는 흔히들 있을 수 있는 일이나 그 다음 상황은 또 하나의 가치있는 시간이되었다.
내 시험지를 돌려 받을 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교수님이 내가 마킹한 bubble sheet를 찾아서 내가 풀었던 문제 들을 4개 정도 다시 물으셨다. 내가 대답한 답은 시험에서 마킹했던 것과 같은 것도 있었고, 다른 것도 있었다. 정답을 맞춘 것은 시험 당시에 실수를 했던 것이니 그냥 넘어갔고, 틀린 답을 말하면 교수님께서 내 대답이 어째서 틀렸는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다. 주어진 상황과 정답과 오답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주셨다. 조직행동론 책을 읽지 않아서인지, 내가 생각했던 개념이 학문적인 개념과는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었던 것이다. 중간고사 시험 문제를 몇 개 다시 풀어보고는 교수님께서 같은 클래스 친구들과 주 2회 정도 모여 함께 책을 스터디를 하라고 조언해주셨다. 개인적인 네트워크가 나 스스로는 물론 그 친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PhD를 할 거냐는 질문도 하시고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돌아올 생각이 있느냐고 물으셨다.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왜 주저 하겠는가? 우선 직장에서 실제 경험을 쌓고 싶다고 하자, student visa가 work visa보다 따기 더 쉽다는 말씀을 하셨으며 직장에서 2년 정도 일을 한 후에 PR을 신청해 보라고 하셨다. 한국에 있는 외국계 기업에 지원해서 일을 하다가 북미로 올 수 있는 기회 잡아 볼까 생각 중이라고 하자, 좋은 생각이라면서 캐나다든 영국이든 미국이든 영어를 쓰는 나라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면서, 혹은 한국에서 Degree를 딴 후 바로 여기에 취직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하셨다. 독일 태생인 교수님은 US 영주권(시민권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을 갖고 있으며 지금 Canada Permanent residence visa 신청 중이라고 하셨다. 여기가 좋다면 시도 해라!
내가 이 곳 Canada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즐거운 열정에 나 역시 즐겁게 공부하고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 바탕이 되는 것은 그들 스스로의 인생을 살기 때문일 것이다. 선택과 책임. 그것은 한국에서 흔히 있을 법 한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떠밀림이 아니다.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스스로의 일을 즐기는 것. 재미있는 삶. 난 어느 순간 그들과 닮아가고 있었다.
자, 이제 2주 정도가 남았다.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시간.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라. 나의 즐거운 UBC 생활. 누군가 내게 UBC 혹은 Canada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 묻는 다면 나는 예상치 못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의 도전에 힘을 실어 줄 것이다.

Saturday, March 31, 2007

Imagine Cup 2007, Toronto Regional Final


Imagine Cup 2007 US와 Canada에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한 Regional Final에 Software Design 부문으로 참가했다. 프로그래밍을 위한 개발 툴로 Microsoft Visual C# 2005 Express Edition이 제공 되었고, 주어진 도움말 스펙에 맞추어 Class 들을 디자인 하고 구현하는 대회. 프로그램을 compile한 결과를 서버에 Upload하면 NUnit Testcases 를 통과하는 만큼 점수가 주어진다.
Canada + US, 그러니까 북미 Regional Final이 4 곳에서 진행 되었는데 Canada 지역에 있는 대학의 학생들은 모두 토론토에 모였다.
2007년 3월 31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 경기는 3시간 동안 치루어질 예정이었는데 서버 사정으로 마감 전 결과 제출이 안 되어서 예정된 마감 시간보다 15분 연장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경우, 3/31/2007 12:26 AM에 제출한 Entry 까지만 체점이 되어서 안타깝게도 그렇게 마감. 몇 점 쯤은 더 올릴 수 있게 수정 했는데 아쉽다 :( 그나마도 12시 40분 쯤엔 서버가 감당할 수 있는 Entry 숫자가 가득 차서 다른 친구들도 더 이상 제출이 안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감당 능력에 아쉬운 마음이 생겼다. 다음 경기에선 더 나아지길 바래야지 :)
Toronto Regional Final에 참가한 학생 중 상위 30위까지는 당일 Microsoft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 외 학생들은 추후 연락한단다. 시합 종료 할 때 쯤엔 32위 까지 올라갔었는데,, 에잇!! 다음에 또 다른 기회를 만들어야지!! >_<
마이크로소프트의 각 팀들의 Career fair에서도 느낀 건데 생각했던 것 보다 Microsoft가 그리 딱딱하고 정형화 되어있는 회사가 아니란 느낌이 들었다.


-----------[ Toronto Regional Final ]-----------------------
  • Hyun Jung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 Ranked #38 among all Canadian competitors
    • Ranked #8 among all UBC students
-------------------------------------------------------------
  •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British Columbia
    • Ranked #1 among all Universities in Canadia
--------------------------------------------------------------

We all are winners d(^~^)b

Canada+US 173개의 대학 중 1위를 한 UBC의 학생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Well organized 된 UBC를 보니 고려대 (ver.Ca) 란 생각이 들었다. 다른 학교 아이들도 대체 UBC 아이들이 왜 이렇게 많이 참가했냐고 의아해 하던걸, 단체 티 입고 기념사진도 박아주었다 =)


지역 결승전 이후 저녁에 있던 After party에 늦게 가서 꿈의 Korean dish를 놓쳐버렸지만 디저트와 빨간 칵테일(이름하야 Imaginecup) 도 나쁘지 않았다. 대형 스크린으로 농구 게임과 레이싱 게임을 보며 식사를 했고, 마술사랑 삐에로들도 자리를 한 껏 파티스럽게 만들어주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준비한 저녁 파티 후, Sam이 제안해서 UBC 친구들과 Bar, Elephant and Castle 에서 맥주를 한 잔 한 후, 클럽에서 토론토의 밤 문화도 좀 경험해 보았다 ;) Computer Science란 공통 분모를 갖고 있으면서도 굉장히 다양한 Background를 가진 캐나다 각지의 대학에서 온 친구들과 학교 수업 이야기, IT이야기, job 이야기, 여러 지역 이야기, 그리고 개인적인 가족 이야기 등등 을 하면서, 정말이지 즐거운 2박 3일을 보냈다.
나중에 한국에서 결승전 치루면 이매진컵 자켓 입고 구경갈까~ ^~^a

마이크로소프트가 Air Canada 왕복 항공권과 Courtyard Marriott Hotel 숙박비는 물론 택시비와 식사비 명목으로 $125 American Express Card 를 주시니, 덕분에 Toronto에서 2박 3일 UBC 친구들하고 스테이크 좀 썰어주고, 파티도 함께 하고 3,300 Km의 먼 여정이었지만 주말을 뿌듯하게 잘 보내고왔다. ^~^*

Thanks, MS :p


[post-it]
Imagine Cup에서 요구하는 언어가 C#이라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는데, 사나흘 만에 기본적인 사용법에 적응 되었어요. 새로운 언어를 배운것 치곤 생각보다 빠른 적응인데 가장 큰 도움은
Visual C# 2005 Express에서 . 만 찍으면 관련 함수 혹은 속성들을 보여주었던 것과, Java를 통해 알고 있던 OOP 개념이었던 것 같아요. Java에 눈뜨게 해주신 UBC 컴과 교수님과 조교님들께 무한 감사드리며, 더불어 intelligent한 Visual Studio Express (개발팀)에게 이 영광을 :p
다만 욕심내자면 Eclipse 처럼 에러가 난 부분에서 예상되는 해결 방법을 제안 해준다면 더 좋겠어요. 저는 당신의 제안에 귀 기울이는 Open minded person이니까요 ;)

Thursday, March 29, 2007

프리젠테이션


경영대 수업...
Organizational Behaviour Team Project 'City Zoo' 에서 Lena가 나의 Creativity를 높이 사고, (e.g. C_energy, City 700, etc. ) International Management Case Study 팀 멤버인 Claire가 나를 Power point genius 라고 칭해주니, Fantasy Project 발표 후 Martin 교수님의
Great Slides!!!

라는 칭찬이 그냥 하신 소리는 아닌 것 같네 =p

공들인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 뿌듯하구나 :)
반대로, 공 들이지 않은 것은 티가 난다.


[Presentation
TIP]
  1. 프리젠테이션 순서
    1. 주제 및 팀 소개
    2. 다룰 내용 (Contents)
    3. 논리적으로 결론을 유도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 내용.
    4. Conclusion or Summary
    5. Q & A
  2. 논리의 흐름이 있어야, 청중을 설득시킬 수 있다.
    1. 내용을 언급하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청중의 질문에 명확한 답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것 저것 자료 검색한 것을 순서 없이 붙여 넣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3. 프리젠테이션 하는 동안, 3초씩 eye contact.
  4. 발표 시 조금씩 자리를 이동하며 약간의 제스츄어를 하는 것도 긴장하지 않은 것 처럼 보인다.
  5. 차트를 직접 손으로 가리키며 힘주어 설명하는 것도 은근히 프로페셔널 해 보였다.
  6. 어두운 배경은 프로페셔널 하지만 자칫 차갑고 지루해질 수 있고 글씨를 읽기 힘들 수 있다. 흰색 배경 역시 프로페셔널 하다. 하지만 너무 허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7. 글 보다 표가 더 좋고, 표 보다 Histograms이 더 좋다. (pie graphs는 사용하지 말란다.)
  8. 개인적으로 슬라이드 배경에 곡선이나 동그라미가 들어가도 looks good~*
  9. 적당한 애니메이션 효과, 내용과 관련된 클립 아트, 관련 (제품) 사진 등을 추가하는 것도 재미를 주고 이해를 증진시킨다.
  10. 한 슬라이드에 너무 많을 글씨를 적는 것은 좋지 않다.
  11. Appendix를 사용하기 보다는 각 슬라이드의 아래에 출처를 적어주는 것이 좋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팀프로젝트를 하고, 또 다른 팀의 프로젝트 발표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참 좋은 기회가 되어, 경영학을 부전공 한 것이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학기 SE 발표할 때는 아이들이 좀 더 자유스럽고, 발표자들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더 active 하게 발표하는 팀도 있었다; 심지어는 자신의 팀이 사용한 디자인 패턴에 대해 오페라 식으로 노래를 지어 불렀다.
이러한 차이는 아마 관련 학과나 분야의 분위기, 혹은 각 발표에서 기대되는 모델이 달라서일 것이다.


Friday, March 23, 2007

Birth - Death

한국 developerWorks 및 IBM의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정다은씨 블로그에서..

2007년 1월 02일 화요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출근, 모두 잘 하셨나요? 드디어 200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아침 사무실과 엘리베이터에서는 새해 인사를 주고받느라 모두 바빴는데요, 늘 주변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지만 새삼 새해 인사를 주고 받으니 뭔가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 좋은 설레임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 받은 새해 인사 메일에 재미있는 문구가 있었는데요,
인생은 B로 시작해서 D로 끝난다고 합니다. Birth - Death 그리고, 인생은 B와 D의 사이에 있는 C의 문제라는군요. 바로 "Choice" 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현명한 선택으로 후회없는 2007년 보내길 바래봅니다!

카테고리 : [ Thoughts ]




희서오빠와 함께 실리콘밸리에 가 있는 현석이와 MSN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가 말하길, 선택을 잘 하기 위해, 신중히 생각하고,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라.
내가 선택하지 않으면 시간이 선택해버린다.

그래, 선택의 주체는 내가 되어야지..

- 졸업반 현정

Friday, March 2, 2007

Imagine Cup Count Down

---[March 2, 2007]----------------------------------
60 points total
Ranked #146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Achievements ((100))
----------------------------------------------------

---[ 11:30 p.m. March 2 ~ 2:00 am March 3, 2007]--------

Hyun Jung
90 points total
Ranked #116
Achievements ((100) (200))
----------------------------------------------------

" After qualifier 2", UBC가 3711 points로 1라운드 대학부문 1위.

====================================================
Rank UserName Q1 Points School
--------------------------------------------------------------------------
137 Hyun Jung 91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15 at UBC, and 218 out of 504)
====================================================


MY ACHIEVEMENTS
Level 200Level 100

-------------------
Math
----100------------
Product Lookup
ROT-13
Store Locator
----200-------------
Currency Converter
High Score
Inventory
----300-------------
Address Book
ID Submitted On Status % Passed Score Details
14470 3/3/2007 11:06 PM Complete 6.66666666666667%

----------------------------------------------------

간다. Toronto!


Monday, February 19, 2007

cs211 Assignment Part2

LZW Compression completed!!!!!

if (compDict.size() == Math.pow(2, myOBStream.getCodeLength())) {
myOBStream.incrementCodeLength();
myOBStream.writeCode(IncresedCode);
}

if (compDict.size() == Math.pow(2, myOBStream.getCodeLength())) {
myOBStream.writeCode(IncresedCode);
myOBStream.incrementCodeLength();
}


위의 소스를 아래로 바꾸어 주었다.
압축을 거의 완성했다 싶은 순간부터 마지막 5 bytes 맞춰주느라 3~5시간 정도 헤맨것 갔다.
순서... 완전 중요!!!

(오후 5: 40 압축 프로그램 마지막으로 다듬었다. e.g. 원본 파일 이름에 압축확장자 붙이기, Javadoc 만들기.)

이제 Decompression~ go, go!!!

~~~~~~~~~~~~~~~~~~~~~~~~~~~~~~~~~~~~~~~~~~~~~~~~~~~~~~~~
저녁에 자고 일어나서
Compression and Decompression 완벽 구현~~!!!
.dat .txt .jpg .bmp 파일 테스트 완료

이제 Application UI 손 보면 되겠다~* ^~^*

음.. 자고 일어나서 내일 PC실 가서 민하 도와줘야지~~

오전 4:18

Sunday, February 18, 2007

Interests

[Computer Science]

  • UML
  • Software Engineering
  • Human Computer Interaction
  • Java
    • eclipse
    • JavaDoc
  • C
  • C++
  • C#
[Utilities]
  • Blog (Blogger, egloos) - A blog is a user-generated website where entries are made in journal style and displayed in a reverse chronological order.
  • Widget
    • Yahoo! Widget Engine - 뽀대나는 바탕화면을 위해 :) 윈도 Vista에는 탑재되어있는 듯 하다.


  • Web bookmarks



  • Web post-it

이번 학기 끝나고 시간 내서 몇 가지 분야에 대한 Tutorial을 만들어 봐야지..

요즘 프로그래밍에 불을 붙이는 두 가지~

CPSC211 Term Project 06W2

Objectives:

  • to write a program in Java that performs file compression and decompression using the LZW compression algorithm
  • to apply good object oriented software development techniques to produce a program of intermediate complexity
  • to investigate the efficiency of different implementations
  • to design and implement a graphical user interface to facilitate use of the application

http://www.ugrad.cs.ubc.ca/~cs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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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oints Total
15
My Ranking 97

CS211 공부 좀 해야지.. 숙제도 이렇게 버벅대면서 이매진컵 가능성이 있겠냐 싶기도 하지만
솔직한 이야기로 내가 투자한 시간이 적다는 건 인정해야 해.
learning curve를 생각해 보자면 개인마다 기울기는 다르겠지만, 투자한 시간이 많을 수록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음,,, upcoming robotics HW#3, OB Mid., IB Mid., and CS211 Mid.

날 기다리고 있는...

승록오빠가 마련해 주고 지현이가 데워 준 떡국을 먹으며
한국 돌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이야기가 어김없이 나왔다.
이제 70여일...

// 음력 설을 맞아 한국에 전화를 해서 듣는 소식... //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은
막내가 문자 메시지를 다 날린 것은 어쩌면 좋은 일이기도 했다.
한국에 돌아가면 아니, 언제나 새로운 내가 될거지만..
다시 1년 전쯤의 나 생활, 내 습관, 환경, 추억, 만남 등에 사로잡혀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없지않다.

현정쓰 화이팅!!!!!!

Monday, January 1, 2007

달콤한 나의 도시




지은이: 정이현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간일: 2006.07.24
442p
ISBN : 8932017158





이틀 동안을 온통 그녀의 이야기에 몰두 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한참 동안 가슴 한 켠이 뻐근해온다. 은수씨..
서른을 넘긴 여자가 이리 저리 부딪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쩐지 나는 어떤 부분에서는 일찍 성숙했단 느낌이 들기도 했어.

Wednesday, October 25, 2006

Dead Poets Society

If you listen real close, you can hear them whisper their legacy to you,

Go on, lean in. Listen. You hear it?

Carpe, Carpe. 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Wednesday, August 23, 2006

그대에게 가고 싶다




지은이: 안도현
출판사: 푸른숲
출간일: 1991.02.01일
129p
ISBN-10 : 8971843330
ISBN-13 : 9788971843338

Tuesday, August 15, 2006

연어 - 어른을 위한 동화 02





지은이: 안도현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1996.03.01
ISBN: 9788985712682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이다.

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까만 하늘처럼..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딘 땅처럼..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떼처럼..

Monday, July 31, 2006

Culture Shock! USA





Culture Shock! USA: A Survival Guide to Customs and Etiquette
by Esther Wanning
Paperback: 270 pages
Publisher: Graphic Arts Center Publishing Company
November 30, 2005
Language: English
ISBN-10: 1558689427
ISBN-13: 978-1558689428

Wednesday, July 5, 2006

The Art of Loving





Erich Fromm
Harper Collins
2000.09.05
144p
ISBN : 0060958286








page 21
Love is an activity, not a passive affect; it is a "standing in," not a "falling for." In the most general way, the active character of love can be described by stating that love is primarily giving, not receiving

Wednesday, June 21, 2006

The Little Prince




Saint-Exupery, Antoine De/ Howard, Richard
Thorndike Pr
168p
ISBN-13 : 9780786275397





"No one is ever satisfied where he is," the switchman said"

"Only the children know what they're looking for," said the little prince.

"It's good to have had a friend, even if you're going to die. Myself, I'm very glad to have had a fox for a friend."

I remembered the fox. You risk tears if you let yourself be tamed.

Sunday, May 14, 2006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틈이 없다





지은이: 정채봉
출판사: 샘터사
출간일: 2004.01.09
180p
ISBN: 9788946414549








명심하여야 하네.
타인이란 각자가 마음속에 생각하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기 앞에 나타난다는 것을.

자기 안경 中

Saturday, November 26, 2005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 by Johann Wolfgang Goethe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by 괴테)

Werthers..
Oh, my poor boy.
You would be the saddest man, as you were the happiest man, loving a girl.

Wednesday, November 17, 2004

Every time, Every where

- ‘Ubiquitous computing'과 ‘처처불상 사사불공’

요즘 IT 업계를 중심으로 화두로 떠오른 주제가 바로 유비쿼터스입니다. 라틴어로 ‘유비쿼터스’는 물이나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근래에는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할 때 유비쿼터스라고 합니다. 즉 Ubiquitous computing, Ubiquitous network란 모든 사물이나 사람이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인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를 접속하며, 물체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물에 다양한 기능을 갖는 컴퓨터 장치를 심고 이들을 근거리 무선 통신과 인터넷 인프라에 의해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 유비쿼터스의 개념은 원불교 교리-‘처처불상 사사불공(處處佛像 事事佛供)’의 개념과 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처처불상 사사불공’이란 ‘곳곳에 부처님, 일마다 불공’이란 뜻입니다. 즉 이 세상 모든 사람, 또는 우주 만물이 다 부처님이므로 모든 일에 부처님께 불공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살아가자는 말입니다.

유비쿼터스를 실현하기 위해 IT업계의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원불교인들은 ‘처처불상 사사불공’을 목표로 정진합니다. 그렇게 각고의 노력 끝에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하여 사람들은 시공을 초월할 수 있고, 공부인들은 처처불상 사사불공 할 수 있게 되었다 가정해봅시다.

"So What?"

그래서 무엇이 어떻단 말입니까? 모든 사물에 언제든 접속할 수 있고 처처불상·사사불공할 수 있게 되면 뭐가 좋습니까? 모두가 시공을 초월하는 부처님인 유토피아를 묘사하며 처처불상·사사불공 하자고 할 거라 짐작했다면 이 질문이 다소 도전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해하지 않길 바랍니다. 나는 현재 당신이 하고 있는 노력이 불필요하단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에 만족하며 안분지족하는 것은 내 style이 아닙니다. ‘목표’! 바로 당신이 하고 있는 행동의 목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그것이 종교가 되었든 기술이 되었든 보편적인 목표는 ‘인류의 행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술 혹은 교법에 자신의 행동이 얽매여 제약받는 상황은 꽤나 모순적입니다. 이상향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어떤 때는 몹시 힘들고, 어떤 날은 내가 이것 밖에 안 되나 하는 자괴감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고통이 행복에 가까이 가는 과정입니까? 분명한 것은 사람들은 계속 행복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 그런데 정작 우리는 행복에 가까워지고는 있는 걸까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지금 현재 얼마나 행복합니까? 아마도 당신이 얻은 만큼-깨달은 만큼이겠죠. 당신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다시 궁리하기 시작하셨나요?
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다면 길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보의 글 중 굵은 글씨가 오늘의 TIP입니다. s(^-^)b


고려대 정보통신대학 컴퓨터학과 03
박현정 // Ubiquitous 마음공부 수련생

Tuesday, September 23, 2003

개미 3 - 제2부 개미의 날




지은이: Bernard Werber, 역자: 이세욱
출판사: 열린책들
출간일: 2001.01.30
332p
ISBN-10 : 8932903522
ISBN-13 : 9788932903521











169. 바퀴 나라에서

- 전략 -

"나를 그들의 둥지로 데려다 줄 수 없겠나? "
103호가 페로몬을 발한다.
바퀴들이 더듬이를 맞대고 의견을 나눈다.
모두가 동의한 것 같지는 않다. 늙은 바퀴가 회의 결과를 전한다.
"우리는 당신이 <엄중한 시련>을 치루고 난 후에라야 손가락들의 둥지로 안내하기로 했다."
<엄중한 시련>이라고?
바퀴들이 개미를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창고로 안내한다. 거기엔 잡동사니를 넣어두는 방이 하나 있는데, 그 안에는 낡은 가구, 살림 도구, 판지 등이 가득하다.
그들은 103호를 자기들이 생각하고 있는 어떤 장소로 데려간다.
"그 <엄중한 시련>이란 게 뭔가? "
<엄중한 시련>의 중요한 내용은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라고 어떤 바퀴가 대답한다.
"누군가를 만난다고? 그게 누구지? 적인가? "
"그렇다. 당신보다 훨씬 더 강한 적이다."
바퀴 하나가 알쏭달쏭한 대답을 한다.
그들은 일렬로 맞붙어서 나아간다.
이윽고 바퀴들이 103호를 문제의 그 장소로 데려간다. 다리털이 헝클어진 개미가 한 마리 있다. 걸음걸이가 사나워 보이는 병정개미다. 그 개미 역시 바퀴들에 둘러싸여 있다.
103호는 더듬이를 앞으로 내밀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그 개미는 신분 페로몬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그는 백병전에 능숙한 용병임에 틀림없다. 다리와 가슴에 위턱 공격을 받아 생긴 상처가 많다는 점이 그 사실을 말해 준다.
103 호는 이런 낯선 환경에서 소개받은 그 개미가 왜 그렇게 대뜸 적대적인 태도로 나오는지 이해할 수 가 없다. 저 자는 누구인가? 냄새도 나지 않고 오래 굶주린 초췌한 행색에 걸음걸이는 꽤나 거만하고 다리의 털을 핥지 않은 지가 이틀은 되어 보이는 저 자, 성깔 사나운 개미가 틀림없으렸다!
"저 자는 누구인가?"
103호의 반응을 궁금해 하며 그를 지켜보고 있는 바퀴들에게 그가 묻는다.
"바로 당신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한 자다."
바퀴들이 대답한다.
103 호는 의구심이 든다. 왜 저 개미는 자기를 만나기를 원했고, 그리고 지금은 왜 그에게 아무런 페로몬도 뿜지 않을까? 103호는 몇 가지 시험해 본다. 머리를 가볍게 흔드는 척하다가 갑자기 위협하는 자세로 위턱을 크게 벌려본다. 상대는 항복할까 아니면 도전에 응할까? 그가 위턱으로 전투태세를 취하기가 무섭게 상대도 마찬가지로 위턱 두 개로 싸울 자세를 취한다.
"너는 누구냐?"
대답이 없다. 그 개미가 더듬이를 바로 세운다.
"너는 여기서 뭘 하는거지? 너도 원정군인가? "
이제 결투가 불가피하다.
103호는 개미산을 쏠 자세를 하고 가슴 아래로 배를 내밀면서 좀더 강하게 위협을 한다. 상대가 103호의 개미산 주머니가 비어 있다는 것을 아는 것 같지는 않다.
마 주 선 개미도 똑같이 움직인다. 개미 사회의 이 두 대표자들에게 관심이 집중된 바퀴들은 꼼짝 않고 지켜보고 있다. 103호는 지금 이 시련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다. 바퀴들은 개미들의 결투를 보고 싶어하며 승자를 그들 집단으로 받아들이려 하는 것일게다.
- 중략 -
"서로에게 사격은 하지 않기로 하자."
상대의 주머니에는 틀림없이 산이 가득 들어 있으리라고 생각하면서 103호가 페로몬을 발한다.
103호는 자기 몸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개미산 주머니 바닥에 마지막으로 한 방울이 남아 있음을 느낀다. 만일 그가 재빨리 쏜다면 기습의 효과는 있을 것이다.
그의 배의 근육이 힘껏 한 방울을 밀어낸다.
하 지만 상대도 거의 같은 자세로 동시에 쏘아서 개미산 두 방울은 서로 부딪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다.(천천히 아래로 내려간다고? 사실 개미산 방울은 공중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게 아니었다. 그러나 103호는 그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위턱을 잔뜩 벌리고 돌격하던 103호는 단단한 것에 부딪힌다. 상대의 위턱 끝이 아주 정확히 그의 위턱 끝을 친 것이다!
103호는 숙고한다. 상대는 신속하고 끈질기며, 그가 공격하려는 순간과 공격 지점을 예상하면서 정확하게 막아낼 줄 아는 자다.
이런 상황에서의 결투는 바람직하지 않다.
103호는 바퀴들에게 돌아서서, 이 개미는 자기와 같은 불개미여서 그와 싸우는 것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다.
"우리 둘 다를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어느 누구도 받아들이지 않든지 하는 것이 좋다."
바 퀴들은 그 페로몬에 놀라지 않는다. 바퀴들은 103호가 결투에서 이긴 것이라고 엉뚱한 이야기를 한다. 103호는 이해할 수가 없다. 바퀴들이 그에게 설명한다. 사실 103호와 마주한 상대는 결코 없었으며 유일한 상대자는 103호 자기 자신이었다고.
103호는 여전히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나 바퀴들은 그가 어떤 마술 벽 앞에 있었으며, 그 마술 벽은 <자기 자신을 마주하게 하는> 물질로 덮여 있다고 덧붙인다.
"그 벽은 우리 세계에 들어오는 낯선 자들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특히 그 외래자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를 알게 해 준다."
- 중략 -
바퀴들에 따르면, 자기 자신의 모습에 저항할 수 있는 자는 아무리 큰 동물이든 작은 동물이든 존재하지 않는다.
103호는 그의 영상과 동시에 다시 거울 앞으로 돌아온다.
- 중략 -
"자네가 스스로를 받아들이게 되었으니 우리도 자네를 받아들이겠네. 자네가 스스로를 돕고 싶어하게 되었으니까 우리도 자네를 기꺼이 돕겠네."
늙은 바퀴가 말한다.
- 이하 생략 -


강해지라. 그리고 스스로를 받아들여라.